민주, 선대위 출범 앞두고 인선 속도…강금실·윤여준에 정은경까지
뉴스1
2025.04.29 20:35
수정 : 2025.04.29 20:35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9일 6·3 조기대선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출범을 하루 앞두고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등 영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오는 30일 오후 국회에서 제21대 대선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한다.
총괄선대위원장에는 당연직으로 합류하는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외에 노무현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강금실 변호사가 합류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총괄했던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청장은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이끌며 국민적 지지를 받았다.
여기에 '보수 책사'로 불리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도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으로 내정됐다. 이회창 전 국무총리의 참모로 활동한 윤 전 장관은 과거 한나라당의 공천을 담당해 선거를 승리로 이끈 이력이 있다.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도 선대위에 모여든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고심 끝에 총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해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할 전망이다.
동시에 보수 진영에서도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친(親)유승민계로 분류되는 권오을 전 한나라당 의원도 선대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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