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11년 동행한 프레인TPC와 재계약…"적극 지원할 것"

뉴스1       2025.04.30 10:10   수정 : 2025.04.30 10:10기사원문

이세영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이세영이 11년간 함께 해 온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을 맺고, 인연을 이어간다.

프레인TPC는 30일 "이세영 배우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프레인TPC와 이세영 배우는 지난 11년간 함께하며 깊은 신뢰를 쌓아왔고, 이번 재계약으로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이세영 배우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다양한 작품과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세영 배우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세영은 지난 2014년부터 프레인TPC와 동행해왔다. 전속계약 만료 이후 거취를 고심한 끝에 재계약을 택했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 1997년 드라마 '형제의 강'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국민 사극 '대장금'(2003)의 최금영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으며, 2016년부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화유기' '왕이 된 남자' '의사요한' '메모리스트' '카이로스' 등 작품에서 주연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옷소매 붉은 끝동'(2021) '열녀박씨 계약결혼뎐'(2023)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과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에서도 좋은 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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