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1분기 영업익 1133억원... 전년比 15.4% ↑
파이낸셜뉴스
2025.04.30 11:12
수정 : 2025.04.30 11: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팬오션은 올 1·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를 통해 매출액 1조 3934억원, 영업이익은 113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운송 물동량 및 곡물 판매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42.8%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Non-Dry 벌크 부문 실적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상승했다.
각 부문별로는, 벌크선 부문이 시황 하락(전년 동기 대비 38.7% 하락)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한 47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탱커 부문도 시황 약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19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컨테이너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하며 15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LNG 사업은 기 발주한 신조선 인도 후 대선계약 투입으로 영업이익 지속 증가 중에 있어 벌크(Dry & Wet) 해운 시황 악화에도 불구 호실적을 견인했다.
팬오션 관계자는 "글로벌 관세 분쟁 등 불확실성 속에서도 경기 회복을 위한 노력이 화물 수요 증가로 이어지는 질 것이라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등 수익성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시장 대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지속가능기업’의 면모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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