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도 알아야 지도 가능'…전북교육청, 교사 생활지도 역량↑
파이낸셜뉴스
2025.04.30 14:15
수정 : 2025.04.30 14: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저경력 교사의 학생생활지도 전문성을 높이기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연수’를 5월8일부터 6월20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실제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소하기 위해 경력과 기술을 지닌 선배 교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생생활지도의 범위와 방식 △학생생활지도 실제 적용 사례 △학생생활교육위원회 절차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방법 등이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신규 및 저경력 교사 학생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학습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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