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硏, 영장류 연구시설 증축 "바이오 생태계 확장"
파이낸셜뉴스
2025.04.30 18:06
수정 : 2025.04.30 18:06기사원문
오창분원서 770㎡ 규모 착공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영장류 실험이 가능한 동물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증축을 위한 기공식을 30일 생명연 오창분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시설은 백신·치료제 후보물질의 유효성 평가 등 전임상시험에 특화된다.
생명연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같은 신·변종 감염병 발생 시 백신과 치료제 개발의 성패는 유효성과 안전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증하는 '전임상시험'에 달려 있다. 특히 사람과 생리적으로 유사한 영장류를 이용한 감염 모델 실험은 후보물질의 실제 효과를 예측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고위험병원체를 다루기 때문에 고도의 안전성이 확보된 ABL3 시설에서만 수행할 수 있어 국가차원의 인프라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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