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술과 6월 결혼' 박하나, 등에 큰 화상 상처
뉴시스
2025.04.30 18:45
수정 : 2025.04.30 18:45기사원문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배우 박하나가 신혼여행 후 화상 입은 근황을 공개했다.
박하나는 3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아아. 이게 뭐람. 선생님 저 빨리 낫게 해주세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박하나 등에는 얼핏 보기에도 큰 빨간 화상 자국이 나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하나는 "아픈 줄도 몰랐는데 갑자기 색이 올라와서 병원 갔는데 낫고 있는 과정이라고 사라진대요"라며 "바로 레이저 치료했더니 벌써 흐릿해지고 있다"고 했다.
박하나는 예비신랑인 전 농구감독 김태술과 오는 6월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두 사람은 최근 두바이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미리 간 것으로 알려졌다.
박하나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저를 아끼고 사랑해 주는 모든 분들께"라며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저 결혼한다"고 썼다.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tvN 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2012)를 통해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드라마 '천상의 약속'(2016) '빛나라 은수'(2016~2017) '슬플 때 사랑한다'(2019), 영화 '폐쇄병동'(2017), '귀못'(2022) 등에 출연했다.
지난 8일 종영한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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