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이낙연, 호남인과 영원히 결별하게 될 것"
뉴시스
2025.04.30 19:14
수정 : 2025.04.30 19:14기사원문
"민주시민 희생 짓밟는 정치적 배신 행위"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30일 '반(反)이재명 빅텐트' 연대 의사를 표명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향해 "호남을 배신하는 행위다. 호남인들과 영원히 결별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윤석열·이재명 동반청산이 시대 정신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영구집권 친위쿠데타를 자행한 윤석열과 정치탄압의 대상이 됐던 이재명을 동일선상에 놓고 있는 시대착오적 억지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빅텐트는 내란대행 한덕수를 위한 위장텐트로 한점 대의명분 없는 정치쇼"라며 "호남과 민주당 토대에서 성장한 정치인 이낙연의 이런 행태는 피와 땀으로 민주주의를 지킨 5·18 광주 정신에 반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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