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 "소기업 매출 기준 상향, 내수침체 속 합리적 조치"
파이낸셜뉴스
2025.05.01 09:36
수정 : 2025.05.01 09:36기사원문
기존 10억원~120억원 → 15억원~140억원
[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의 기준이 되는 소기업 매출 기준을 상향 조정한 정부의 '중소기업 범위 기준 개편안'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소공연은 1일 논평을 내고 "이번 방침으로 소상공인 업종의 매출 범위가 기존 10억원~120억원에서 15억원~140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며 "15년 이후 크게 상승한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매출 기준을 합리화해야 한다는 소상공인 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조치로 이해된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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