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은가은♥박현호 결혼에 "진짜 할 줄이야" 너스레
뉴스1
2025.04.30 21:56
수정 : 2025.04.30 21:5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찬원이 은가은, 박현호 결혼식에 등장했다.
이찬원이 유쾌하고 능숙한 진행으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신랑 박현호 군과도 절친, 신부 은가은 양과도 절친한 사회자 이찬원이다"라며 자기소개했다.
이어 "이런 말씀 드리기 좀 쑥스럽지만, 두 사람을 처음 만나게 해준 사람이 바로 나"라고 강조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이찬원이 "두 사람의 교제 소식을 듣고, '만약 결혼한다면 사회, 주례, 축가, 혼수 다 해주겠다' 했었다"라면서 "진짜 결혼할 거라고 생각 못 했다. 깜짝 놀랐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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