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기 영숙 "맞선 100번…소개팅한 男 여기 있어" 깜짝
뉴스1
2025.04.30 23:11
수정 : 2025.04.30 23:1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6기 영숙이 맞선을 무려 100번 봤다고 고백했다.
그는 "좋은 사람 만나서 올해 결혼하고 싶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울러 "취미 부자라서 각종 스포츠를 섭렵했다", "미국 유학을 다녀왔다"라는 등 자기소개했다.
영숙이 "한국 들어와서 맞선을 봤으면 좋겠다는 아버지 말씀에 들어왔다. 법조인 위주로 선을 100번 봤다"라면서 "어머니가 항상 일기장을 쓰는데, 1번부터 100번까지 (제가 만난 상대방) 이름이 다 적혀 있다"라고 해 놀라움을 줬다.
특히 26기 남자 출연진 중 과거 소개팅 상대가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영숙이 "기억을 더듬어보니, 뵌 적이 있더라. 5~6년 전 소개팅했었다"라며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여기서 다시 만난 자체가 보통 인연이 아닌 것 같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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