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현대자동차와 블루핸즈 가맹점 금융지원 위해 맞손
파이낸셜뉴스
2025.05.01 15:07
수정 : 2025.05.01 15:07기사원문
가맹점주·직원 1만3000명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지원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지난달 30일 현대자동차와 블루핸즈 가맹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월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자동차의 공식 차량정비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를 운영하는 가맹점주와 소속 직원 대상 금융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하나은행은 종합 금융컨설팅은 물론 다양한 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블루핸즈 가맹점 재무상태 점검 및 맞춤상담 △가맹사업자 대출 우대금리 제공 △임직원 우대저축 상품 지원 등 가맹점주의 금융비용 절감은 물론 직원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블루핸즈 가맹점과 소속 임직원분들이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 블루핸즈와의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협업 서비스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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