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마비' 강원래, 셀프 주유소에서 도움 거절당했다 "20년 만에 처음"
뉴스1
2025.05.02 08:03
수정 : 2025.05.02 08:03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하반신 마비 상태인 강원래가 셀프 주유소에서 도움을 거절당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1일 강원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 하반신 마비지만, 장애 보조 장치 덕에 큰 불편 없이 제가 직접 운전을 합니다"라며 "그런데 셀프 주유소에 가면 휠체어 탄 채로 주유구가 손이 안 닿아 주유소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래는 1996년 클론으로 데뷔해 '난' '초련' '쿵따리 샤바라'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지난 2000년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장애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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