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도청교 지하차도 등 3곳 조명등 교체
파이낸셜뉴스
2025.05.05 09:05
수정 : 2025.05.05 09:05기사원문
신천대로 지하차도 3개 구간 터널조명등 404개 교체
7일부터 31일까지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도로 부분 통제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25일간 도청교 지하차도를 포함한 3개 구간에서 터널조명등 교체 공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도청·경대·신천 지하차도 등 3개 구간이 대상이며, 공사 기간 총 404개의 노후 터널 조명등을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도로 일부가 통제되는 이번 공사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통행이 적은 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야간 시간대에 차선을 부분 통제해 진행된다.
한편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된 터널 조명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 지하차도 내 밝고 균일한 조도를 확보하고, 보다 안전한 도로주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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