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3개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5.05.05 18:20
수정 : 2025.05.05 18:20기사원문
공사는 제2여객터미널 면세지역에 설치 예정인 '비행 오브젝트' 조형물이 인테리어 건축 분야 본상을, 인천공항 공식 안내 어플리케이션(앱) '인천공항 플러스(+)앱'과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의 '비행정보 디스플레이 시스템'(FIDS)이 각각 고객경험 본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비행 오브젝트는 국내 최초 초광대역 기술 기반 실내 군집비행 퍼포먼스다. 7대 기체를 통해 공항이라는 글로벌 플랫폼에서 만남과 교류를 상징적으로 연출하며 기술과 공간, 예술이 융합된 미래형 공공예술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공사 설명이다.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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