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15개국 대표 라면 한곳에서 맛본다
파이낸셜뉴스
2025.05.05 18:58
수정 : 2025.05.05 18:58기사원문
‘2025 세계라면축제’ 개막
라면요리 대회·시식 등 행사
올해 처음 열리는 부산 세계라면축제에는 국내 대표 라면 브랜드를 비롯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세계 15여개국의 라면 브랜드가 참여했다.
이번 축제에는 글로벌 프리미엄 라면 브랜드 시상식인 '미슐랭 브랜드 대상'을 비롯해 일반 참여자들의 창작 요리 경연대회 '라면요리왕', 라면 시식 토너먼트 '라면 파이터' 등의 볼거리가 준비됐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오전 행사장에서는 아동 가정들을 위한 마술사의 매직쇼와 함께 다양한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패션쇼가 마련돼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오후에는 버스킹 음악대회 참여자들의 예선전이 진행돼 많은 참여 가수들이 자웅을 겨뤘다. 본선 진출자들은 마지막 날인 11일 버스킹 최강자를 가린다.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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