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5세대 전투기 '칸' 이르면 2027년 공개 예정
뉴시스
2025.05.06 01:43
수정 : 2025.05.06 01:43기사원문
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언론 데일리사바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방위산업기업인 튀르키예항공우주산업(TUSAS)의 메흐메트 데미로을루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북키프로스에서 폐막한 방산박람회 '테크노페스트 2025'에서 "칸 개발이 매우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데미로을루 CEO는 "현재 제작 중인 시제기 2대 중 첫 번째 시제기를 올해 말 완성해 내년 초 비행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튀르키예는 지난해 2월 차세대기 칸이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칸 전투기는 차세대 무기로 공대공 전투를 벌이고, 내부 무기 탑재로 초음속 정밀 타격을 수행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인공 신경망 지원으로 전투력을 강화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튀르키예는 2028년 첫 번째 항공기를 공군에 인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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