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 출격

파이낸셜뉴스       2025.05.07 18:44   수정 : 2025.05.07 18:44기사원문
728가구…13일 1순위 청약

스마트 시티 시범도시인 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새 아파트가 선보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오는 9일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에코델타시티 공동 4블록에 위치해 있다.

지하 2층~지상 18층, 12개동 규모로 전용 84·112㎡ 728가구로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14일 2순위 등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는 국내 첫 '스마트 시티 국가시범도시'다. 부산 강서구 일대 총 11.7㎢ 부지에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 및 서비스가 도시에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것도 장점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3.3㎡당 평균 분양가는 1627만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전용 84㎡의 경우 3.3㎡당 1551만~1598만원 수준이다. 아파트는 에코델타시티 내에서도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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