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적 축가 듣고 울어"…김종민 결혼식 뒷이야기
뉴스1
2025.05.07 21:52
수정 : 2025.05.07 21:5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종민이 결혼식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그의 결혼식에 참석한 개그우먼 심진화가 "진짜 난 '다행이다' 들으면서 오열했다.
진짜 좋더라"라며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가수 이적, 린이 각각 축가를 불렀다는 것.
특히 코요태 멤버 신지가 가수 이효리를 언급해 이목이 쏠렸다. "효리 언니가 이적 선배님 축가 부를 때 그렇게 운 거야"라고 하자, 김종민이 "효리 많이 울었어"라며 거들었다.
이 말에 신지가 개그맨 유재석까지 언급했다. "그래서 재석 오빠가 그랬잖아. (이적이) 자기 콘서트보다 더 열심히 한다고"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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