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기준금리 4.25~4.5%…"경제 불확실성 커졌다"(상보)
뉴스1
2025.05.08 03:24
수정 : 2025.05.08 03:24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4.25~4.5%로 동결했다.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회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7일(현지시간) 이틀 간의 회의를 마치고 만장일치에 따라 기준금리를 4.25~4.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조치다.
FOMC는 지난해 9월, 11월, 12월 모두 3차례 금리를 낮춘 후 올해부터는 금리 인하를 중단했다. 금리를 동결한 건 지난 1월과 3월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FOMC는 성명서에서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실업률 상승과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이 높아졌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최근 지표들은 경제 활동이 견조한 속도로 계속 확장되고 있다"며 "최근 몇 달 동안 실업률은 낮은 수준에서 안정됐으며 노동 시장 여건도 여전히 견실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위원회는 장기적으로 최대 고용과 2%의 인플레이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고용 둔화와 물가 상승이라는 이중 위험이 모두 증가했다고 판단했다"고 금리 동결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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