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데뷔 10주년' 모모랜드, 새 소속사서 2년 만에 완전체 활동
뉴시스
2025.05.08 11:06
수정 : 2025.05.08 11:06기사원문
인연엔터테인먼트는 8일 "모모랜드 멤버 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팀 활동을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속 계약은 활동명 모모랜드를 그대로 유지하며 멤버 전원이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23년 초 여섯 명이 모두 자신들을 발굴한 MLD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면서 사실상 해체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인연엔터는 "모모랜드는 실력과 개성을 두루 갖춘 팀으로, 앞으로도 완전체 활동과 국내외 공연과 신곡 발매 등 다방면에서 활동 반경을 넓혀갈 계획이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모모랜드 멤버들 역시 "메리(모모랜드 공식 팬덤명)들에게 완전체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고 설렌다.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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