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팍스 이스트’ 참가...신작 3종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5.05.08 11:47
수정 : 2025.05.08 11:4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신작 3종을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게임쇼 ‘팍스 이스트’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팍스 이스트’는 매년 수만 명의 참관객과 업계 관계자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게임 문화 축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새로운 트레일러 공개로 주목받고 있는 ‘갓 세이브 버밍엄’의 신규 데모 버전과 스팀 얼리 액세스를 진행 중인 ‘섹션 13’,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의 최신 빌드가 공개된다.
특히 지난 24월 5일 공개된 약 9분 분량의 ‘갓 세이브 버밍엄’ 신규 트레일러는 중세 서바이벌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강조하며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80만 회를 돌파하고, 같은 기간 스팀 위시리스트도 약 8만 건 추가되며 글로벌 이용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는 전작 '로스트 아이돌론스'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전투 콘텐츠에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더한 전략 RPG다. ‘섹션 13’은 택티컬 코옵 슈터 게임인 ‘블랙아웃 프로토콜’을 액션 로그라이터 슈터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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