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터스, 리브 골프 코리아 공식 후원 행사 성료

파이낸셜뉴스       2025.05.08 14:00   수정 : 2025.05.08 14:00기사원문
수입차 판매 회사 중 유일하게 공식 스폰서로 참가



[파이낸셜뉴스] 코오롱 모터스는 지난 2일~4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에서 개최된 리브 골프(LIV GOLF) 코리아의 공식 후원 행사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리브 골프 코리아는 글로벌 남성 골프 투어인 리브 골프의 한국 첫 공식 대회다. 존 람, 브라이슨 디샘보, 브룩스 켑카 등 해외 유명 골퍼들이 출전하고 차세대 골프 스타 장유빈과 한국계 미국인인 케빈 나 선수가 출전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코오롱 모터스는 수입차 판매 회사 중 유일하게 해당 대회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했다. 플래그십 모델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BMW X7과 세단 7시리즈를 선수 의전 차량으로 운행하고, 볼륨 모델인 BMW 520i와 럭셔리 클래스 X7을 각각 13번 홀과 갤러리 부스에 전시했다.

고객 참여형 행사도 마련됐다. 먼저, '리브 골프 코리아 홀인원 이벤트'로 BMW 520i 차량을 경품으로 13번 파3 홀 티잉 그라운드에 전시했다. 고객이 리브 골프 코리아에 참가하는 선수팀 중에 홀인원이 나올 것 같은 팀에 투표하고, 해당 팀의 선수가 최초 1회 홀인원 할 경우 차량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대회 첫날 남아공 출신의 딘 버미스터(Dean Burmester) 선수가 홀인원을 기록하면서, 현장에서 1명이 경품의 주인공이 됐다.

현장에서 BMW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는 카카오 프렌즈 드라이버와 아이언 커버 세트, BMW M 캐리어를 제공했다.

코오롱 모터스 담당자는 "제품, 서비스, 마케팅 전반에서 코오롱 모터스만의 경쟁력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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