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AOA 출신' 찬미, 6월 결혼 "내 곁 지켜준 고마운 사람"
뉴스1
2025.05.08 13:50
수정 : 2025.05.08 13:50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AOA 출신 배우 도화(28·개명 전 찬미)가 결혼한다.
도화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앞으로의 날들을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6월, 결혼을 하게 됐다"고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그러면서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도화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담겼다. 화이트 슈트를 입은 연인의 뒷모습도 담겨 눈길을 끈다.
도화는 2012년 AOA로 데뷔해 개명 전 찬미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심쿵해' '사뿐사뿐' '짧은 치마' '단발머리'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막을 내린 연극 '뜨거운 바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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