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우리은행과 외국인 구직·금융 활성화 '맞손'
파이낸셜뉴스
2025.05.09 08:43
수정 : 2025.05.09 08: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사람인이 우리은행과 외국인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사람인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사의 외국인 플랫폼을 연계해 금융과 구직이라는 핵심 수요를 연결하고, 플랫폼 간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전략적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이뤄졌다.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협약 일환으로 코메이트의 외국인 채용 공고가 우리WON글로벌 앱에 게시될 예정이다. 외국인들은 우리WON글로벌에서 곧바로 코메이트를 통해 원하는 일자리에 지원할 수 있다. 사람인은 코메이트에 우리은행 금융 콘텐츠 등을 노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외국인 고객들이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양사는 올해 중 외국인 채용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외국인 사용자가 우리WON글로벌 앱에 게시된 코메이트 채용공고로 입사 지원하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사람인 관계자는 "외국인 취업자가 100만명을 넘어서고 외국인 유학생이 200만명을 돌파한 글로벌 시대에 커리어 플랫폼과 금융기업이 외국인들의 성공적인 국내 정착을 위해 손을 잡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채용 시장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와의 제휴를 모색하고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람인은 지난해 외국인 전용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를 출시했다. 코메이트에는 사람인을 운영하며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용해 외국인 인재와 구인 기업 간 최적의 매칭을 구현한다.
외국인 개인회원들은 △지역 △보유 비자 종류 △근무(고용)형태 △요구 한국어 능력 수준 △직무 등 세부 조건으로 공고를 따로 추려볼 수 있다.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등 30개국 언어 번역 기능도 탑재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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