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보다 강적" 이홍기, 예측 불가 일상·정글 같은 옷방 공개
뉴스1
2025.05.09 10:18
수정 : 2025.05.09 10:18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FT아일랜드 이홍기의 일상이 공개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FT 아일랜드 이홍기가 '미우새' 아들로 합류해 예측 불가한 일상과 집을 최초 공개한다.
"이홍기는 몇 점짜리 아들이냐"라는 MC 서장훈의 질문에 홍기 어머니는 "내 아들은 40점"이라면서 거침없이 낮은 점수를 매겨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이어 리얼한 모습으로 기상한 이홍기와 그의 독특한 집이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발 디딜 틈 없이 집안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는 생활의 흔적에 홍기 어머니는 시작부터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지저분한 집을 목격한 MC 서장훈 또한 "이건 다른 차원"이라며 경악했다는 후문이다.
눈 뜨자마자 자유롭게 집 안을 누비는 이홍기의 모습에 "정말 의식의 흐름대로 사는 것 같다"라는 반응이 나왔다. 특히 안방 침대 옆에 자리 잡은 거대한 '이것'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의 모두가 "난생처음 보는 광경"이라며 당황하기도 했다. 이어진 이홍기의 예측 불가한 행동들을 본 희철 어머니 또한, "희철이보다 강적"이라며 혀를 내둘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흡사 정글과도 같은 상태의 옷 방이 공개되자 홍기 어머니는 한숨을 내쉬었고, MC 신동엽은 "홍기 어머님만 웃음을 잃으셨다"라며 박장대소했다. 옷 무덤 속을 한참 파헤치던 이홍기는 밖으로 나가서 야심한 시간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곳곳을 누비고 다녔는데, 과연 이홍기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누구도 말릴 수 없는 '자유로운 별종' 이홍기의 일상은 11일 오후 9시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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