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권성동 교체론 일축 "대선국면서 원내대표 선출 부적절"
파이낸셜뉴스
2025.05.11 16:17
수정 : 2025.05.11 16:17기사원문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겸임 하게 돼
[파이낸셜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1일 당내 일각에서 권성동 원내대표 사퇴론에 대해 "대선국면에서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일축했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권 원내대표와 차담을 가지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서지영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김 후보는 "선거기간 전 의원이 선거운동에 전력을 다해 매진할 수 있도록 역할해달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서 원내대변인은 설명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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