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손현수 부모 된다 "꿈만 같고 믿기지 않아"
뉴시스
2025.05.11 16:50
수정 : 2025.05.11 16:50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임라라(36)·손민수(35) 부부가 부모가 된다.
임라라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저희 부부에게도 아기가 찾아와줬다"며 "꿈만 같고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임라라는 "저희 기쁨이 다른 난임 부부에게 또 다른 좌절로 느껴질까봐 죄송스러운 마음도 크다"며 "그 마음을 너무 잘 알기에 언제나 기적과 같은 순간이 꼭 함께하길 늘 응원하고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엔조이베이비를 잘 부탁한다"고도 했다.
두 사람은 2014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2017년부터 엔조이커플이라는 이름으로 커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왔다.
이 유튜브 채널이 큰 주목을 받으며 구독자 252만명을 갖고 있다.
2023년 5월에 결혼한 이들은 최근 난임을 겪으며 관련 영상을 올려왔다.
임라라는 2015년 '웃찾사'로, 손민수는 2014년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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