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미우새' 합류…母 "별종 아들, 너무 자유분방"
뉴스1
2025.05.11 21:21
수정 : 2025.05.11 21:21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미운 우리 새끼'의 새로운 아들로 합류했다.
이날 FT 아일랜드 이홍기의 어머니가 새로운 '모벤져스'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어머니는 "몇 점 짜리 아들이냐"는 MC 서장훈의 질문에 "40점"이라며 "다른 아들들은 정리 정돈도 잘하고 깔끔한데, 우리 아들은 안 그렇다, 자유로운 영혼이다, 전 아들이니까 이해하는 거지"라고 거침없이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어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은 객관적으로 봤을 때 멋있고, 자유로운 아이지만 별종이다"라고 밝혔다. 어머니는 "엄마로 생각할 때 좀 아닌 것 같다, 너무 자유분방하니까"라며 "살아가면서 조절해야 하는데, 조절이 안 된다"라고 걱정을 내비쳤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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