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런닝맨' 7년, 악플로 마음 고생 심해"
뉴시스
2025.05.11 21:21
수정 : 2025.05.11 21:21기사원문
전소민은 11일 오후 10시20분 방송하는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런닝맨'의 고정 멤버로 7년간 활약하며 명랑한 모습으로 인기를 누렸으나 꼬리표처럼 뒤 따라다닌 악플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고백한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그녀의 긍정적인 태도에 식객 허영만 화백 마음마저 사르르 녹았다는 후문이다.
전소민의 원래 꿈은 배우가 아닌 가수였다는. 본래 얼굴 없는 가수를 꿈꾸며 연예계에 입성했지만, 결국 노래를 못 불러 꿈을 포기했다.
허 화백은 "대체 얼마나 노래를 못 부르기에 가수를 포기하나?"라며 궁금해하자, 그녀가 간드러진 열창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여린 모습과 달리 단단한 '외유내강' 전소민의 남모를 안타까운 사연과 함께 솔직한 심정이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백반기행'은 전소민을 따라 서울의 중심 용산으로 맛 기행을 떠난다. 항정살, 오이지냉국 등을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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