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소스디앤씨, ‘용인 둔전역 에피트’, 전 세대 완판…전략형 분양 마케팅 역량 입증
파이낸셜뉴스
2025.05.13 09:00
수정 : 2025.05.13 09:00기사원문
부동산 시장 내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총 1,275세대 규모의 ‘용인 둔전역 에피트’가 지난 4월 전 세대 분양을 마치며 100%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양 및 마케팅을 총괄한 니소스디앤씨(NISOS D&C)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형 분양 마케팅과 공동 시행 역량을 동시에 증명하며 업계 내 위상을 한층 공고히 했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전용 84㎡ 중심의 실수요 맞춤형 평면 구성, 마구산 조망이 가능한 와이드 배치와 남향 중심의 설계, 합리적인 분양가 등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를 고루 갖췄다.
니소스디앤씨는 이번 사업에서 단순 분양대행을 넘어 공동 시행사로 참여하며, 사업 초기부터 단지 설계, 커뮤니티 구상, 지역 기반 인프라 기획까지 전방위적으로 관여했다.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기부채납과 3,000평 규모의 근린공원 조성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점도 실수요자의 긍정적 평가를 이끌었다.
마케팅 전략 역시 수요자 중심 기획에 집중됐다. ‘왜 지금, 이 단지를 선택해야 하는가’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온라인 사전홍보, 인플루언서 콘텐츠, 실시간 상담 유도형 캠페인 등 디지털 기반 맞춤형 전략이 구체적으로 실행됐다. 여기에 300명 이상이 참여한 오프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현장 중심 신뢰도도 확보했다.
실수요자들은 특히 “분양가와 내부 평면의 실용성, 향후 가치 상승 가능성” 등을 선택 이유로 꼽았으며, “기존 대형 브랜드 아파트보다 실속 있는 대안”으로 평가했다. 니소스디앤씨의 수요자 맞춤형 접근 방식과 신뢰 기반의 정보 제공 전략이 호응을 이끌어낸 셈이다.
안상근 니소스디앤씨 대표는 “분양은 스펙을 파는 것이 아니라 수요자의 의사결정을 설계하는 일”이라며, “이번 에피트 프로젝트는 단순한 분양이 아닌, 공동 시행자로서 사업 전 과정에 전략적으로 개입해 이룬 성과”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니소스는 기획형 마케팅의 기준점을 제시하며, ‘팔리는 단지’가 아닌 ‘팔릴 수밖에 없는 전략’을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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