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한혜진 미모 극찬…"나도 껄떡대볼걸" 너스레
뉴스1
2025.05.12 20:25
수정 : 2025.05.12 20:2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진성이 한혜진의 미모를 극찬했다.
이들이 34년째 알고 지낸 남매 같은 사이라고 전해진 가운데 진성이 한혜진의 전성기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당시 제일 부러웠던 양반이 혜진 씨야"라며 행사 등에서 잘 나갔다고 회상했다.
특히 한혜진을 가리키더니 "지금도 미모가 살아있지만, 그때는 더 예뻐서 뭇 사내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샀다. "이제 갔다"라며 한혜진이 웃자, 진성이 "나도 그중 한 사람이었어. 살짝 껄떡거리기라도 해볼걸"이라고 농을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진성의 얘기를 듣던 한혜진이 "오빠는 그땐 얼굴이 무서웠는데, 지금은 알랭 드롱 같아"라면서 칭찬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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