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금' 조보아, 결혼 후 복귀 소감 "긴장·설렘·걱정 크다"
뉴스1
2025.05.13 11:55
수정 : 2025.05.13 11:55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조보아가 결혼 이후 '탄금'으로 복귀하는 소감에 대해 밝혔다.
13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새 시리즈 '탄금'(극본 김진아/연출 김홍선) 제작발표회에는 김홍선 감독을 비롯해 이재욱 조보아 정가람 엄지원 박병은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와 관련해 조보아는 "'탄금'은 오랜 시간 동안 촬영을 했다"며 "오랜 시간 동안 후반 작업 통해서 선보이게 됐고 작업 기간도 오래된 것 같은데 긴장도 설렘도 크고 걱정도 크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많이 기대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탄금'은 실종됐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재욱 분)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조보아 분)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 오는 16일 오후 4시 11부작 전편이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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