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숭실대와 교육 협력·인적 교류 확대나서
파이낸셜뉴스
2025.05.13 10:00
수정 : 2025.05.13 20:35기사원문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 교육프로그램(AMP) 운영 협력 △공동 연구개발(R&D) 및 실험장비 공동 활용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개발 및 홍보 등 중소기업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기중앙회는 향후 AMP 교육 시 숭실대 교수진을 적극 활용하고,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 수료생에게는 AMP 수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상호 인적교류를 확대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숭실대는 1983년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 특화 대학원을 설립해 올해로 개원 42주년을 맞이한 중소기업 전문 교육기관"이라며 "이 총장은 중소기업학회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정책과 기술혁신,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 간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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