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CEO 면모…차고 있던 시계 바로 홍윤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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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개그우먼 송은이가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개그우먼 홍윤화는 지난 1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더욱 건강해지라고 차고 계시던 시계를 바로 빼주시는 멋쟁이 선배님. 사랑합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홍윤화는 손에 스마트 워치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송은이는 앞에서 해맑게 브이(V) 포즈를 하며 웃고 있다.

송은이는 다이어트 하는 홍윤화를 응원하기 위해 스마트 워치를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홍윤화는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18㎏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40㎏ 감량을 목표로 한다"며 "주사를 맞았다는 의혹이 있던데 전혀 아니다. 열심히 해서 빠진 거다"라고 했다.

한편 송은이는 지난 2015년부터 방송 프로그램 제작업체인 '컨텐츠랩 비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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