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사람들이 날 가볍게 봐주길…파고들면 힘들어"
뉴스1
2025.05.15 19:24
수정 : 2025.05.15 19:24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풍자가 대중에게 원하는 이미지를 털어놨다.
이날 조현아가 "사람들이 언니를 어떻게 봐줬으면 좋겠어?"라는 질문을 던졌다.
풍자가 "난 사람들이 날 되게 가볍게 봐줬으면 좋겠어. 사람이 가벼운 게 아니라 '풍자 웃기잖아' 그냥 그 정도"라고 답했다.
특히 풍자가 "'웃긴 애잖아' 정도였으면 좋겠어"라면서 "너무 많이 파고들어도 사실 힘들어"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이를 듣던 조현아가 풍자를 극찬하기 시작했다. "나한테는 언니가 정말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은 사람이야. 난 누구한테 뭔가 얘기를 잘 안 하는 사람인데, 유일하게 언니한테는 많이 하는 것 같아. 그런 게 언니 장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감이 지능이라고 많이 얘기하잖아. 그렇다면 언니는 공감하는 데 있어서 진짜 지능이 높은 거야"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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