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부지부부' 남편, 아내 용돈받고 피시방…"생각 없이 살아"
뉴스1
2025.05.15 22:46
수정 : 2025.05.15 22:4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철부지 부부' 아내가 남편의 문제점을 공개했다.
아내가 "애 아빠는 일 안 하고 있다.
매일 게임만 한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방송인 서장훈이 "뭐 먹고 사냐?"라고 묻자, "제가 모아둔 돈으로"라고 답했다. 현재 둘 다 무직이라고 전해졌다.
남편은 아내에게 용돈만 타 가는 철부지였다. 서장훈이 "다 누울 자리 보고 발을 뻗는다고. 줄 걸 아니까 저러는 것"이라며 답답해했다.
역시나 남편은 용돈을 받자마자 피시방으로 향했다. 아내가 "한심하다. 저한테는 반복되는 일이라 버겁다"라면서 "기댈만한 사람도 아니고 생각 없이 사는 애"라고 생각을 밝혔다.
남편의 문제점 영상을 지켜보던 서장훈이 "아니, 지금 애가 둘인데, 결국 (남편까지) 애를 셋 키우는 거 아니야?"라면서 안타까워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