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97세 원로배우 신영균 만났다 "스승의 날 맞아"
뉴스1
2025.05.16 08:06
수정 : 2025.05.16 08:06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박중훈이 영화인들과 함께 '스승의 날'을 보냈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서 박중훈은 스승의 날을 맞아 점심에 배우 장미희, 신영균을 만난 모습이다.
환한 표정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전해진다. 다른 사진 속에서는 가까운 영화감독들과 웃음 가득한 시간은 보내고 있다.
한편 박중훈은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한 후 38년간 주로 스크린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투캅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황산벌' '라디오스타' '톱스타'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는 2017년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가 마지막이다. 연기 활동은 휴식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난해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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