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화양지구 입주 본격화,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목

파이낸셜뉴스       2025.05.16 14:09   수정 : 2025.05.16 14:09기사원문
- 민간개발 택지로 최대규모 갖춘 화양지구 입주 올해부터 본격 START
- 빠른 속도로 미분양 물량 소진까지 진행되며 가치 입증해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의 입주가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규 아파트 단지들의 잇단 입주로 주거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화양지구는 서평택 지역의 새로운 중심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화양지구는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원에 조성된 대규모 민간 도시개발지구로, 총 면적 279만2,500㎡, 수용 인구 약 5만3,277명 규모에 이른다.

총 2만38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이는 민간 택지개발 사업지로는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입주가 진행되며 생활 인프라 확충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교육시설과 상업시설, 의료기관 등 기반 시설이 함께 들어서며 화양지구는 단순한 주거지에 그치지 않고 서평택의 핵심 생활권으로 기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평택시는 미분양 해소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지역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통계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평택시의 미분양 물량은 5,281가구로, 1월 대비 1,157가구 감소했다. 이는 약 17.97%에 달하는 감소율로, 같은 기간 경기 지역 평균 감소율인 10.62%를 상회하는 수치다. 업계에서는 평택시가 경기도 내 미분양 물량 소진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단지 중 하나로는 동문건설의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가 있다. 해당 단지의 전용 107㎡ 타입은 최근 전 물량이 완판되며 주목을 받았다. 계약금 500만 원 책정과 함께 계약 축하금 500만 원 제공,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이 수분양자의 초기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화양지구가 가진 직주근접성 또한 강점으로 꼽힌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포승국가산업단지, 포승2일반산업단지, 평택 포승(BIX)지구 등 주요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에 마련되어 있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 세부 상담이 가능하다. 입주 본격화와 함께 실수요자 중심의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화양지구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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