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앞두고 분양 '쏠림'…7천623가구 분양

연합뉴스       2025.05.17 06:00   수정 : 2025.05.17 06:00기사원문

[부동산 캘린더] 대선 앞두고 분양 '쏠림'…7천623가구 분양

5월 넷째주 분양 일정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대통령 선거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내주 전국에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분양 물량이 나온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 전국에선 아파트 8개 단지, 총 7천623가구(일반분양 4천575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올해 들어 주간 기준 최대 규모로, 건설사들이 대통령 선거가 가까워지기 전에 서둘러 분양에 나서며 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일반적으로 대선 기간 전후로는 관심이 대선에 쏠리는 경향이 있어 건설사들이 분양을 앞당기거나 미룬다.

수도권에선 서울 은평구 대조동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구로구 고척동 '고척 푸르지오힐스테이트', 경기도 화성시 산척동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푸르지오' 등이 분양한다.

대선 영향으로 내주 문을 여는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없다.

다음은 내주 주요 분양 일정.

♣ = 오피스텔 [부동산R114 제공]

luc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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