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인가 영화촬영장인가…바밍타이거 '비둘기와 플라스틱'
뉴시스
2025.05.17 08:51
수정 : 2025.05.17 08:51기사원문
6월 28~29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 후지록 등 해외 투어 앞두고 워밍업 무대
이번 공연은 정규 1집 '재뉴어리 네버 다이즈(January Never Dies)'의 수록곡 '피존 앤드 플라스틱(Pigeon and Plastic)'에서 영감을 받은 올해 첫 단독 무대다.
오메가사피엔(Omega Sapien), 소금(sogumm), 머드 더 스튜던트(Mudd the student), bj원진(bj wnjn), 이수호(Leesuho) 등 바밍타이거 멤버들이 총출동한다.
바밍타이거 에이전시인 CAM은 "퍼포먼스와 영상을 결합한 100분간의 무대는 현실과 스크린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감각의 공연으로 관객을 몰입시킬 예정"이라고 기대했다.
바밍타이거는 지난해 첫 단독 콘서트 '바밍 타이거 월드 엑스포(Balming Tiger World Expo) 2024'로 기획력을 인정 받았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 '후지 록 페스티벌', '레딩 앤 리즈 페스티벌' 등 글로벌 무대와 해외 투어를 앞두고 국내 팬들과 호흡을 맞추는 워밍업 무대 의미도 있다.
바밍타이거는 "해당 공연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연출과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며 현장 한정판 MD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도 예고했다.
'비툴기와 플라스틱' 공연 티켓은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스24 티켓과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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