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총동문회, '개교 60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뉴스1
2025.05.17 12:29
수정 : 2025.05.17 12:29기사원문
(서울=뉴스1) 권형진 교육전문기자 = 상명대학교 총동문회는 17일 오후 4시 서울캠퍼스 상명아트센터에서 개교 60주년 기념 동문음악회 '상명의 울림, 60주년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
학교법인 상명학원과 상명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동문은 물론 대중적으로 더욱 친숙히 다가갈 수 있도록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바리톤 김동규와 소프라노 신델라의 축하 오프닝을 시작으로 60주년 동문 합창단의 공연, 상명대 현악 앙상블의 협주, 상명대 오케스트라의 대학 축전 서곡, 상명대 무용단과 합창단의 뮤지컬·오페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정현 상명대 총동문회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상명의 60주년을 축하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상명을 위해 동문의 따뜻한 시선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근혜 상명학원 이사장은 "급변하는 세상에서 학교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 동문의 애정과 격려는 상명 발전의 끊임없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홍성태 상명대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명대가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상명가족이 하나 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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