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4살 때 뭐했냐고 묻자 "오줌 싸고 밥 주걱으로 뺨 맞았다"
뉴스1
2025.05.17 21:42
수정 : 2025.05.17 21:42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가수 박서진이 과거 이불에 오줌을 쌌던 사연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배우 김태연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그러자 김태연은 "일단 모델은 네 살부터 시작했다"고 밝혀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은지원은 "나는 네 살에 말을 했었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서진에게 "넌 네 살에 뭐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서진은 "저는 네 살에 이불에 오줌 싸서 키 쓰고 소금 받으러 가서 밥주걱으로 뺨 맞은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은지원은 "그게 기억나? 그런 건 교과서에나 나오는 건데"라고 말했다. 박서진은 "실제다, 실제"라고 말하며 백지영을 향해 "누나 안 해보셨냐"고 물었다. 그러자 백지영은 "그런 거 나오면 나 걸고넘어지더라, 나 안 해봤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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