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우화1동 쾌적한 지역 '탈바꿈'…개선 사업 준공
뉴스1
2025.05.18 11:30
수정 : 2025.05.18 11:30기사원문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읍소재지 우화1동 일원에 추진한 ‘노후주택 밀집 취약구역 생활안전 개선사업’을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도 공모사업으로 범죄 예방과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우화1동 일대는 야간 조도가 낮고 노후한 주택과 골목길이 밀집해 있어 범죄 발생 우려가 높고, 주민들의 생활안전에 대한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된 지역이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골목길 벽화 거리 조성, 도막형 포장, 바닥표지병 설치 등을 완료했다.
송형진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안전에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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