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용등급 강등에...코스피 장중 2600선 아래로

파이낸셜뉴스       2025.05.19 16:14   수정 : 2025.05.19 16: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하락 여파에 낙폭을 확대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45p(0.89%) 하락한 2603.42에 거래됐다. 지수는 전날보다 13.17p(0.50%) 하락한 2613.70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피는 이날 장중 2600선이 붕괴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692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8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보인 바 있다. 기관 역시 203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다만 개인은 364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1'로 낮췄다. 이에 따른 충격파로 이날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는 게 업계 판단이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대체로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전 거래일 대비 -1.76%, -2.79% 하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각 0.34%, 2.50% 올라 거래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2p(1.56%) 내린 713.75에 거래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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