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방한? 서울서 목격담 속속…"대선 영향" 음모론도
뉴시스
2025.05.20 11:30
수정 : 2025.05.20 13:39기사원문
최근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클린턴 전 대통령 목격담과 사진, 영상 등이 공유되고 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서울 광화문광장, 인사동 등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선'이라는 평가를 받는 극우 논객 로라 루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클린턴 재단과 주요 언론 어디에서도 클린턴의 방한 계획을 보도하지 않았다"면서 "중국의 전략적 이익을 대변해 한국 대선에서 극좌 성향의 공산주의 세력 승리를 지원하려는 의도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선 루머가 언급한 '마이클 킴'의 정체가 김병주 MBK 회장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김 회장의 미국 이름은 '마이클 병주 킴'이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1998년 11월20일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공식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기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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