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후계자協-민주당, '농림어업 발전' 정책 협약
파이낸셜뉴스
2025.05.20 16:31
수정 : 2025.05.20 16:53기사원문
임업인 숙원 해결 및 지속 가능한 임업 환경 조성 발판 마련
이번 협약은 '농림어업은 생명, 농산어촌은 미래'라는 비전 아래 임업인들의 오랜 숙원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임업 환경 조성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농어민선대본 공동위원장인 서삼석 국회의원,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 이원택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어기구 국회의원과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최상태 회장을 비롯,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상태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정책협약은 임업인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산림을 가꾸고 지켜온 임업인들의 소득 안정과 복지 증진은 물론, 임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협약을 통해 공동추진할 핵심 과제는 △임업인의 소득 안정 및 복지 증진 정책 마련 △임산업 경쟁력 강화 및 산업 다각화로 부가가치 창출 △산촌 인구 회복 및 지역순환경제 구축으로 활력 있는 산촌 조성 △체계적인 산림관리 지원 확대로 지속 가능한 산림 자원 활용 △산림재난 대응력 및 회복력 강화로 안전한 산림 환경 구축 등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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