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고민시 '당신의 맛' 넷플릭스 2위…'탄금' 6위
뉴스1
2025.05.21 09:28
수정 : 2025.05.21 09:28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드라마 '당신의 맛'이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2위에 올랐다.
'당신의 맛'은 66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처음 방송된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지난 16일 넷플릭스에서 전편이 공개된 '탄금'은 공개 3일 만에 220만 시청수를 기록, 전 세계 12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올랐다.
'탄금'은 실종되었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
미스터리부터 멜로, 사극의 복합적인 장르적 재미는 물론, 조선시대의 정취를 생생하게 담은 프로덕션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국내외 언론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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