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제7대 아동의회 의원 모집…내달 5일까지
뉴스1
2025.05.21 11:00
수정 : 2025.05.21 11:00기사원문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가 제7대 북구 아동의회 아동의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제7대 아동의회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기회의를 비롯해 정책 제안, 기획사업, 아동권리 홍보 및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관련 행사 참여 등 의정 활동을 하게 된다.
아동의원 희망자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parkcy51@korea.kr), 팩스(☎241-7659), 북구청 가족정책과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아동의원에게는 회의 참석수당 지급, 활동 우수의원 구청장 표창, 자원봉사시간 인정 등의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아동의회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참여권'을 실현하기 위한 아동참여기구로, 2019년 제1대 출범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활동중인 제6대 아동의회는 염포동 가재골공원 조성 관련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을 제안했으며, 북구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 제안, 기후위기 캠페인 기획 등 활동을 이어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