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보건소, 암 예방 건강지킴이 양성 교육
뉴시스
2025.05.21 15:59
수정 : 2025.05.21 15:59기사원문
"서구, 대구서 폐암 발병률 1위 탈피하자"
양성 교육은 지역 내 폐암 고위험군(흡연 경력 30갑년 이상, 54세 이상∼74세 미만)의 검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서구 암 발병률 및 수검률 현황 ▲암 예방 10계명 ▲대구경북 지역 암센터 추진 사업 ▲암 검진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구는 대구에서 폐암 발병률 1위, 흡연률 2위, 폐암 검진율 9위인 곳으로 나타났다.
서구보건소는 폐암 고위험군 대상으로 1대 1 전화 상담을 통한 수검 안내를 하고 있다. 폐암 검진 의료기관과 협력해 무료 저선량 폐CT 촬영도 지원하고 있다.
박미영 보건소장은 "암 검진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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