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방범용 CCTV 확충…AI 활용
파이낸셜뉴스
2025.05.22 15:18
수정 : 2025.05.22 15: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는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CCTV 설치를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기준 신규 설치된 CCTV는 총 170대로 관제센터용 49대, 마을 방범용 121대다. 이와 함께 노후한 CCTV 총 553대를 교체·수리했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CCTV 영상을 인공지능(AI) 기반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분석한다. 영상 내 사람과 차량을 식별할 뿐만 아니라 배회와 침입, 폭력, 넘어짐 등의 이상 행동을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속적인 시스템 확충과 최첨단 지능형 관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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